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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골목식당' 쌈디, 롱피자집 新 메뉴에 "피자 먹는 것 같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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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골목식당' 래퍼 쌈디가 롱피자집 신 메뉴에 애매한 평가를 내놨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롱피자집 신메뉴 시식을 위해 등장한 쌈디와 코쿤의 모습이 그려졌다.


롱피자집엔 특별 게스트가 찾아왔다. 래퍼 쌈디와 천재 작곡가 코쿤이 신메뉴 시식에 나섰다. 쌈디는 "사장님들이 젊다"며 칭찬에 나섰다. 코쿤 역시 "극찬을 많이 들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긴장감 속에 두 사장은 피자를 완성했다. 쌈디와 코쿤 역시 맛있어보이는 비주얼에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다른 데부터 먹으면 안 되냐"는 쌈디의 질문에 동생 사장은 "이게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이다"라며 긴장감 속에 설명을 마쳤다. 아슬아슬한 그의 설명에 쌈디와 코쿤은 미소를 지었다.


시식도 이어졌다. 쌈디는 "우리가 먹던 피자랑 완전 다르다. 맛이 아예 다르다"고 말했으며, 코쿤 역시 "(새로운 맛에) 적응 중이다"고 답했다. 쌈디는 "내 기준에 피자를 먹는 것 같지는 않다"며 애매한 평가를 내놨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younwy@sportsseoul.com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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