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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라스` 안영미, 개그우먼들 사이에서 도둑X으로 통해? "신봉선은 인정. 장도연은 억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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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라스' 안영미가 '도둑X' 의혹에 반발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이나가 출연했다.

이날 김이나는 안영미의 가슴 춤을 보고도 심드렁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19금에 강하다기보단 별로 아무렇지 않은 것"이라며 남자 개그맨들의 상의 탈의 개그를 꼽아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 김이나는 "근데 식장에서 하시는 걸 보고 저 분은 진짜 저 세상 개그를 하는구나 느꼈다"고 말했다. 결혼식장에서 안영미가 Y존을 가리키며 아랫도리 댄스를 췄었다는 것.

이에 김구라는 "개그우먼들 사이에서는 도둑X으로 통한다"면서 안영미의 아랫도리 댄스의 원조가 장도연이었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안영미가 반발하자, 김구라는 "신봉선이 그랬어. 도둑X이라고"라고 못 박았다. 안영미는 "신봉선은 인정해. 근데 내가 장도연 걸 뺏지는 않았지. 나 이건 억울해"라고 외쳐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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