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위대한 쇼' 노정의, 차세대 청춘 스타로 우뚝…연기력·비주얼까지 완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위대한 쇼' 노정의가 차세대 청춘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에서 활약 중인 노정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극 중 노정의가 맡은 한다정은 하루 아침에 소녀 가장이 된 인물로 세 명의 어린 동생들을 보살피기 위해 전 국회의원 위대한(송승헌 분)과 가족 코스프레를 하기로 결심하게 된다. 캐릭터가 지닌 입체적인 모습을 섬세한 표현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한 노정의의 연기는 첫 방송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또한, 노정의의 연기력만 주목받은 건 아니다. 바라만 봐도 기분 좋아지는 화사한 비주얼 역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빼앗은 것. 드라마 속 화려한 꾸밈없이도 빛나는 노정의의 등장에 시청자들은 김향기, 김소현, 김유정의 뒤를 잇는 정변의 아이콘이라는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이처럼 어린 시절 풋풋하고 귀여웠던 매력에 서정적인 분위기가 한층 더해진 그의 모습은 탄탄히 닦아온 연기 내공과 만나며 차세대 청춘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2011년 영화 ‘나는 아빠다’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 ‘피노키오’, ‘명불허전’ 등을 통해 대체불가 아역으로 성장한 노정의는 올 상반기에 방영한 드라마 ‘킬잇’과 영화 ‘히치하이크’를 통해 新 청춘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킬잇’에서 그는 캐릭터가 지닌 복합적인 감정선을 유려하게 그려내는 것은 물론 장기용, 나나와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이끌어가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번 tvN ‘위대한 쇼’를 통해 다시 한 번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노정의는 작품 속 인물들과의 호흡과 눈을 뗄 수 없는 흥미로운 전개를 책임지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노정의는 연기에 임하는 진지한 모습부터 19살 소녀다운 밝고 순수한 모습까지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매 작품마다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차세대 청춘 스타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그가 ‘위대한 쇼’에서 그려낼 또 다른 모습에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위대한 쇼'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