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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어게인TV] '더 짠내투어' 이용진X광희X진해성, 가심비 미션 성공→붉은광장 야경까지 '최종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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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더 짠내투어' 방송캡쳐


이용진,광희,진해성이 가심비 미션 성공에 이어 최종우승했다.

전날 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짠내투어'에서는 이용진, 광희, 진해성의 '개가트 투어'가 최종우승을 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용진투어가 스탈린 7자매 중에 셋째 '외무성'을 찾아갔다. 이용진은 규현의 설명에 실시간 더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용진은 "모스크바의 홍대라고 불리는 구 아르바트 거리로 간다"라며 "여기 보시죠. 버스킹 같은걸 많이 한다"라고 말했다. 이용진은 "모스크바 인싸들의 성지다"라고 설명했다.

구 아르바트 거리에서 이용진은 푸시킨 부부의 일화부터 푸시킨 동상 앞에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시를 낭송했다. 이어 이용진은 "빅토르 최를 추모하는 벽이다. 빅토르 최는 러시아 록의 전설이다"라고 말했다. 이용진은 "자유를 지향하는 노래를 불렀던 빅토르 최가 한국 공연을 앞두고 의문의 교통사고르 당했다. 그래서 더 안타깝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용진이 멤버들에게 구 아르바트 거리에서 버스킹을 제안했다. 이용진이 진해성의 기타 연주에 맞춰 긴장 된 모습으로 버스킹을 시작했다. 이어 규현이 공연을 시작하기 전 부끄러워하자 이용진은 "이겨네 아무것도 아니야 낭만이야"라며 응원했다. 진세연은 인터뷰에서 버스킹에 대해 "저 너무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하면 '바다의 왕자 하지마라 내 노래 아무것도 하지마'라고 했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버스킹이 종료되고 박명수는 "잊어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이 가심비 미션 '러시아룰렛'을 성공해 이용진이 준비한 오스탄키노 타워로 향했다. 이용진은 오스탄키노 타워에서 내려다 보이는 전경에 감탄하는 멤버들에게 "여기가 바로 모스크바가 360도로 보이는 곳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용진은 제작진 법카를 받아 멤버들에게 "여러분 편하게 주문하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한혜진이 폭풍 주문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혜진은 "너무 많이 시킨거 아니야?"라며 뒤늦게 걱정했다. 그리고 규현은 "제작진 생각해서 조금만 시켰다"라고 말해 한혜진이 배신감에 허탈해 했다. 이어 갑자기 시작된 불꽃놀이에 이용진은 "오늘 러시아 시청에 부탁했다"라며 허세를 부렸다.

저녁식사를 끝내고 이용진이 붉은 광장으로 야경을 보러 갈거라고 했다. 멤버들은 추운날씨와 "이미 야경 많이 봤다"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하지만 멤버들은 이미 낮에 봤던 붉은광장의 야경에 감탄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인터뷰에서 "야경을 안보고 갔으면 진짜 후회했을거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모스크바 짝꿍 특집 80점 만점으로 한혜진과 박명수의 '수와 진 투어'가 40점, 규현과 진세연의 '882 투어'가 56점, 이용진·광희·진해성의 '개가트 투어'가 61점을 받았다. 이에 이용진의 '개가트 투어'가 최종우승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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