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9 (월)

"아저씨는 몰랐으면 좋겠다" '위대한 쇼' 노정의, 임신 사실에 이선빈에 도움 요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위대한 쇼' 방송캡쳐


노정의가 임신 사실에 이선빈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에서는 한다정(노정의 분)이 임신 사실로 힘들어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논쟁'이 끝나고 한다정은 약국에서 임신테스트기를 구매하고 두줄로 나온 결과에 남자친구 최정우(한상혁 분)에게 전화했다.

이어 한다정은 최정우에게 "방송봤어? 오빠는 어떻게 생각해? 낙태말이야"라며 "만약에 우리한테 애가 생기면 어떡할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최정우는 "당연히 지워야지라고 지금까지 생각했거든 나 방송보고 너네 아빠한테 설득받았다 태아도 생명인데 낙태 신중히 생각해야 할거 같다"라고 답했다. 한다정은 "애는 오빠가 낳냐? 또 낳으면 어떻게 기르려고. 그러니까 오빠가 안된다는거다"라며 소리쳤다.

힘들어하던 한다정이 임신 사실을 정수현(이선빈 분)에게 알렸다. 정수현은 "한다정 너 이제 고2야 미성년자라고 이러기엔 너는 너무 이른 나이라고"라며 소리쳤다. 이에 한다정은 "그래서 벌 받나봐요"라고 말했다. 정수현이 "아직 나 밖에 모르는거야? 일단 내일 나랑 같이 병원가서 검사받고 생각해보자 어떻게 할지"라고 하자 한다정은 "아저씨는 몰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