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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어게인TV] '집사부일체' 제이블랙X박지우 출격, 상승형재와 댄스 콜라보 도전 (ft.신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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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집사부일체'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사부 제이블랙과 박지우가 댄스 수업을 진행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박지우, 제이블랙에게 댄스를 배우는 신성록과 상승형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댄스스포츠 1인자 박지우와 스트릿 댄스 챔피언 제이블랙이 사부로 출격했다. 특히 ‘배가본드’에서 이승기와 함께 호흡을 맞춘 동료이자 이상윤의 막역한 친구인 신성록이 일일 제자로 함께 등장해 ‘꿀케미’를 보여주기도.

박지우와 제이블랙은 상승형재에게 함께 무대에 설 것을 제안했다. 녹화일 다음 날 대학교 댄스 동아리 워크샵이 열리는데, 멤버들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미고자 했던 것. 갑작스러운 제안에 멤버들은 걱정을 표했다. 특히 멤버들에게 ‘몸치’라고 놀림받아왔던 이상윤은 난색을 드러내기도. 이상윤, 신성록, 이승기는 댄스스포츠를, 양세형과 육성재는 스트리트 댄스 수업을 시작했다.

박지우의 수업에서 ‘신국장’ 신성록은 반장을 담당했다. 멤버들의 질문사항을 직접 건의해주며 특유의 관록있는 말투에 웃음을 자아내기도. 세 사람은 마대자루를 파트너라 생각하고 자세 연습을 시작했고, 이후 무대의 첫 시작을 알리는 ‘파소도블레’ 시범을 지켜봤다. 박지우는 “파소도블레는 공연이 시작되자마자 나오는 춤이기 때문에 정말 중요하다”며 역할을 상기시켰다. 시범을 본 이상윤은 “욕심났다. 남자 분이 추는 걸 봤는데 굉장히 멋있었다. 해보고 싶은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모두의 우려와 달리 적극적인 모습으로 춤을 보였고, 그의 파트너 역시 “춤을 리드하시더라”고 놀라워했다. 이승기와 신성록은 “진짜 뽀뽀하는 줄 알았다”며 웃었고, 박지우 역시 “소름 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육성재와 양세형은 스트리트 댄스를 배우기 전, 제이블랙에게 조언을 들었다. 제이블랙은 몰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캐릭터에 몰입해야 동기부여가 잘 된다는 것. 직접 제이핑크로 변신해 요염한 댄스 실력을 보여주며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제이블랙은 “내가 주인공이라고 생각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 우리는 모두 세상의 중심이다”라고 충고했다. 이에 양세형과 육성재는 ‘양네바리’와 ‘육수’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서로를 견제하는 듯한 장난을 쳤다.

상승형재와 신성록의 노력이 담긴 무대는 다음 주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SBS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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