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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멜로가 체질' 이유진, 천우희에게 사과..."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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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멜로가 체질'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유진과 천우희가 대본이 비슷해 당황했다.

7일 방송된 JTBC '멜로가 체질'(연출 이병헌, 김혜영/극본 이병헌, 김영영)10회에서는 김환동(이유진 분)과 임진주(천우희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성인종(정승길 분)은 정혜정(백지원 분) 대본과 임진주 대본이 비슷한 걸 알았다. 이는 김환동과 임진주가 오랜 연인이었기 때문에 연애사가 비슷했기 때문.

그러자 성인종은 정혜정에게 대본에 대해 묻자 정혜정은 임진주가 자신의 대본을 표절했냐고 물었다.

이에 성인종은 "임진주 작가가 뭐가 아쉬워서"라고 하자 정혜정은 "그럼 내가 표절했다는 거냐"며 분노했다. 이 사실은 정혜정의 보조작가가 단체 채팅방에 잘못 올리게 되면서 모두가 알게 됐다.

이 사실을 안 김환동은 임진주에게 미안하다고 했고, 이에 임진주는 "미안해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하자"며 "이젠 그래도 될 만큼 서로 별일이 아닌 거잖아?"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환동은 "수정하지 말고 그대로 진행하라"며 "대본 너무 재밌었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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