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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뽕 따러 가세' 송가인X붐, 해상 위 전복 파티 "한 젓가락에 4천5백원"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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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뽕 따러 가세 송가인 /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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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전복 양식장을 운영 중인 부자가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방송인 붐을 위해 전복 요리를 선사했다.

송가인, 붐은 5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송가인이 간다, 뽕 따러 가세'에서 전남 진도군으로 향했다. 전복 양식장을 운영 중인 아버지와 아들이 사연자로 함께했다.

이날 송가인은 자신의 팬이라는 아버지 김종석 씨를 위해 곡 '아빠의 청춘'을 열창했다.

이어 그는 "노래를 불러서 힘이 없다. 전복을 좀 먹어야 할 것 같은데"라며 "전복 좀 주세요!"라며 아버지를 향해 애교를 부렸다.

이에 김종석 씨는 '뽕남매' 송가인과 붐을 위해 전복이 들어간 특제 라면을 끓여줬다. 이를 본 붐은 "한 젓가락에 4천5백원정도 할 거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마침내 전복라면이 완성되자 송가인은 파김치와 함께 맛깔난 '먹방'을 선보였다. 또한 그는 자신을 촬영 중인 카메라 감독을 향해 "한 입 잡숴보라"고 권유했다.

전복라면에 힘을 얻은 송가인은 아버지 김종석 씨의 신청곡 '정말 좋았네'를 열창하며 선상 파티에 보답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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