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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스브스타] 윤상현이 연애 시절 메이비 '남사친' 민경훈에 질투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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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상현·가수 메이비 부부의 연애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돼 웃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윤상현·메이비 부부의 알콩달콩한 일상이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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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부부는 오랜만에 단둘이 소소한 곱창 데이트를 즐기며 과거 연애하던 시절을 떠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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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비는 윤상현과 '썸'타던 때를 언급하며 "오빠가 한 일주일인가 연락 안 한 적이 있었다. 너무 화가 나 자전거로 한남대교에서 성산대교까지 분노의 질주를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근데 그때 마침 오빠가 일주일 만에 '뭐해?'라고 문자를 보냈다. 답장을 안 했더니 전화 와서는 '너 내가 연락 안 해서 화났지?'라고 하길래 너무 얄미웠다"라며 윤상현의 '밀당(?)'을 폭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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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메이비는 친한 친구인 가수 민경훈을 언급하며 또 다른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메이비는 "내가 민경훈이랑 회사 사람들이랑 술 마시고 있는데 오빠가 딱 전화했을 때 기억나냐"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윤상현은 "그때 새벽까지 술 마시고 있었는데, 자꾸 생각나서 전화했다. 근데 잠에서 깬 목소리로 전화를 받을 줄 알았는데 노랫소리가 났다. 갑자기 나도 모르게 막 화가 났다"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메이비는 "오빠가 전화로 '어디냐'고 묻길래 '한남동에서 술 마신다'라고 했더니, '한남동이 다 네가 있는 데야?'라고 버럭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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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때 한 말 기억 나냐. 내가 '왜 자꾸 밀당하냐. 장난하는 것 같다'라고 하니까, 오빠가 '너처럼 착하고 예쁜 애를 두고 왜 밀당하냐'라고 했었다. 그게 마지막 밀당이었다"라고 추억을 회상했습니다.

이에 윤상현은 "난 밀당한 게 아니라 당시 신중하게 결혼을 고민하고 있어서 혼자 너무 괴로웠다"라고 해명해 훈훈함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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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에서 이를 모니터하던 윤상현은 "그래서 민경훈과 함께 있던 술자리에 쫓아갔냐"는 질문에 "쫓아가진 않았고 '얼른 나와!'라고 사자후를 내질렀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민경훈 잘생겨서 질투할 만하다", "이러다 민경훈 '동상이몽'에 출연하는 거 아닌가"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구성=한류경 에디터)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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