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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열여덟의 순간' 강기영, 허영지에 "우리 사귀자" 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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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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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열여덟의 순간' 강기영, 허영지가 사귀게 됐다.

26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오한결(강기영 분)이 김지민(허영지)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한결은 담임 교체 성명서를 받고, 우울해진 마음에 김지민을 찾아갔다. 이에 김지민은 오한결이 좋은 선생님이라고 말하며 위로했다.

이후 오한결은 "그럼 우리 사귀자"고 깜짝 고백했고, 김지민은 "몇 번 만났다고 그러냐"고 거절했다. 이에 오한결이 다시 한 번 "나는 처음부터 느낌이 왔다. 사귀자"고 고백했고, 김지민은 고백을 받아들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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