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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의사요한' 이세영, 지성 보호자 자처 "찻길로 다니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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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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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의사요한' 이세영이 지성을 온몸으로 보호했다.

2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 12회에서는 강시영(이세영 분)의 말을 고분고분 따르는 차요한(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간 차요한과 그의 보호자로 따라온 강시영. 강시영은 차요한에게서 눈을 떼지 않았고, "찻길 쪽으로 다니지 마세요"라며 찻길 쪽에 있는 차요한과 자리를 바꿔주기도.

차요한은 강시영에게 "너랑 가보고 싶은 데가 있어. 반가운 사람이 있는 곳이다"라고 했다. 강시영과도 인연이 있는 5353번 재소자(김도훈)였다. 그는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었다. 강시영이 "좋아 보인다"라고 하자 그는 "두 분도요. 두 분 진짜 잘 어울려요"라고 했고, 두 사람은 부끄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카페를 나온 차요한은 어지럼증을 또 느꼈고, 잠시 주저앉았다. 강시영은 그런 차요한에게 손을 내밀며 "잡으세요"라고 했다. 차요한이 쳐다보자 강시영은 "또 어지러울 수 있잖아요"라며 차요한의 손을 잡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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