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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 무너진 류현진, 체력 한계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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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2,LA 다저스)이 2경기 연속 무너졌다.

류현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4.1이닝 7탈삼진 9피안타 7실점으로 강판됐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1.64에서 2.00까지 치솟았다.

지난 18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5⅔이닝 6피안타(2피홈런) 5탈삼진 1볼넷 4실점으로 무너진 류현진은 이날도 장타를 연거푸 허용했다.

특히 3회에 애런 저지와 개리 산체스에게 솔로 홈런을 얻어맞았고, 5회에는 디디 그레고리우스에게 만루 홈런을 허용했다.

이날 류현진은 제구가 안 되는 모습이었다. 저지에게 던진 체인지업은 무브먼트도 적었고 가운데로 몰렸다. 그레고리우스 타석도 마찬가지였다. 초구 속구가 완전히 가운데로 향하면서 그대로 만루 홈런으로 이어졌다.

체력 문제가 최근 2경기의 부진 이유로 지적된다.

류현진은 약 5년 만에 풀타임을 소화하고 있는 중이다. 류현진은 2015년 어깨 수술 이후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다. 지난해까지 4년 동안 풀타임 시즌을 보내지 못했다.

풀타임을 몇 년 만에 소화하면서 시즌을 이어갈 체력이 떨어졌다. 시즌 초 칼 같은 제구도 최근 경기에서는 흔들리고 있다. 최근 경기에서 땀을 과하게 많이 흘리는 모습도 비춰지고 있다.

연달아 강팀과 맞붙으며 무너진 류현진이다. 평균자책점이 2점대까지 치솟으면서 사이영상 수상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류현진의 다음 등판은 오는 29일 샌디에에고 파드리스 원정 경기다. 체력 회복이 급선무로 보인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쿠키뉴스 김찬홍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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