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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를란, “호날두, 거울 근처에만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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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디에고 포를란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거울 사랑을 털어놨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20일(한국 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항상 거울 근처에 있기를 원했다는 디에고 포를란의 인터뷰를 전했다.

포를란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끌던 시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잠시 활약했다. 당시 포를란은 호날두와 데이비드 베컴과 함께 생활하며 맨유의 자세한 이야기를 잘 알고 있었다.

먼저 포를란은 “호날두는 베컴과 달리 라커룸에서 이기주의자였다. 그는 항상 거울 근처에 있기를 원했다. 그는 하루 종일 거울 속에서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포를란은 유명한 베컴과 퍼거슨 감독의 충돌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퍼거슨과 베컴은 서로 욕하기 시작했다. 모든 욕은 마지막보다 더 최악이었다. 두 사람 모두 마지막에 욕하길 원했다”고 했다.

이어 “퍼거슨 감독이 떠나면서 언쟁은 끝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베컴이 무슨 이야기를 했다. 결국 퍼거슨 감독은 돌아서서 바닥에 누워 있던 축구화를 베컴 쪽으로 걷어찼다. 스터드가 베컴 눈썹을 때렸고 찢어졌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우리 모두는 피를 봤고, 일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잠시 후 두 사람은 다시 싸울 준비를 했다. 결국 로이 킨과 루드 판 니스텔루이가 다가가서 두 사람을 떨어트렸다”고 회상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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