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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문체부 "붉은 악마 응원단 방북계획, 결정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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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공식 응원단 ‘붉은 악마’.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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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정부가 ‘붉은 악마’ 응원단의 방북 계획을 수립하거나 결정한 바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날 SBS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북한 원정경기에 ‘붉은 악마’ 응원단 수백 명을 보낼 계획”이라고 보도한 내용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20일 해명했다.

문체부는 “위 예선전과 관련해 ‘붉은 악마’ 응원단의 방북 계획을 수립하거나 결정한 바가 전혀 없다”며 “이는 대한축구협회가 국제축구연맹(FIFA)이나 아시아축구연맹(AFC) 등의 국제경기 관례와 절차에 따라 처리할 사안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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