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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너노들' 송재림, 죽은 김시후 질문에 "훌륭한 연주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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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BS 2TV '너의 노래를 들려줘'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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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너의 노래를 들려줘' 송재림은 죽은 김시후와 어떤 관련이 있을까.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너노들')에서 팀파니스트 홍이영(김세정 분)은 지휘자 남주완(송재림 분)의 집을 찾았다가 한 장의 포스터를 발견했다.

벽에 붙어있던 이 포스터는 1년 전 사망한 피아니스트 김이안(김시후 분)의 얼굴이 담겨 있었다. 홍이영이 "김이안 모르냐"고 물어보자, 남주완은 "아~ 난 또 누구라고. 나 아시안필에 있을 때 협연한 거 보러 오지 않았었냐"고 되물었다.

기억이 안 난다는 홍이영. 남주완은 그에게 굳이 기억하려고 하지 말라며 "훌륭한 연주자가 너무 아깝게 죽었어. 이날 협연이 김이안 마지막 연주였지, 아마"라고 말했다. 김이안이 죽은 날, 남주완이 그의 앞에 서 있었기 때문에 사건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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