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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구해줘 홈즈' 홍현희 "돌아가신 父, 빈자리에 가족 이사 고민 중"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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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홍현희 양세형 / 사진=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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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구해줘 홈즈' 홍현희가 아버지의 빈자리를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게스트로 코미디언 홍현희,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홍현희, 양세형은 의뢰인의 집을 직접 찾아갔다. 의뢰인은 "1년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길에서 넘어지셨는데 뇌출혈이 있어서 한 달 정도 병원에 계시다가 돌아가셨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리고 누나가 시집을 가서 어머니와 집에 둘이 살게 됐다"며 "40평대 아파트는 둘이 살기에는 너무 크다"며 새로운 집을 의뢰했다.

홍현희는 "저도 5월에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셔서 집에 오빠와 엄마가 살고 있는데 이사를 고민 중"이라며 "상의하고 있는 시점에 얘기를 들으니까 마음이 아프면서 공감이 된다"고 의뢰인을 위로했다.

이어 "집 안방을 보기만 해도 아빠가 떠오른다"고 했고, 의뢰인은 "그래서 저도 안방에서 안 잔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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