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 지역사회 소외계층 복지증진 위한 TV 기증

[스포츠서울]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는 경남지역 내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TV 기증식을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일 있었던 이번 기증식에서 전달한 물품은 LCD TV 25대로,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진주제일노인힐링센터에 기증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부경본부는 지난 7월 5일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협회장 임진태)와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부경본부는 전국 경마방송을 통해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도입된 ‘제로페이 결제 서비스’ 홍보를 진행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활동을 지속중이다.

한편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한국마사회 부경본부는 청년기업인·소상공인 등으로 구성된 플리마켓 운영, 부산·울산·경남 연합 사회적기업 박람회 시행, 찾아가는 승마교실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인근기자 in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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