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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내셔널리그 '3연승' 강릉시청 선두 독주…'2연승' 경주한수원 2위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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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내셔널리그 선두 독주체제를 구축한 강릉시청이 3연승을 달성했다.

강릉시청은 9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목포시청과의 2019 내셔널리그 17라운드 홈경기에서 1-0 승리를 따냈다. 이 날 경기에서는 후반 11분 강릉시청의 김혜성이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승부를 갈랐다. 강릉시청은 목포시청을 상대로 올시즌 3전 전승을 기록했다.

강릉시청은 후반기 첫 3연승을 달성하면서 승점 42점을 확보해 2위 경주한국수력원자력(승점 27)과의 승점차를 15점으로 유지했다. 최근 흐름을 이어간다면 강릉시청은 조기에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강릉시청은 후반기 6경기에서 5승1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경주한수원은 10일 열린 대전코레일과의 홈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 경주한수원은 3위 부산교통공사(승점 23)와의 승점차를 4점으로 늘리면서 2위 굳히기에 나섰다. 이 날 경기에서는 공격수 서동현이 전반 21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서동현은 이적 이후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면서 내셔널리그의 새로운 해결사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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