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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김구라,황치열, 대신육아 나섰다…7세 5세 3세 7개월 독박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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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김구라와 황치열이 독박육아에 힘들어하는 엄마를 대신에 육아에 나섰다.

10일 방송된 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는 김구라와 황치열이 7세 5세 3세 7개월를 돌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의뢰인 7세 큰 아이 리환이가 동생들의 분유와 기저기를 갈기 놀아주기 등이 방송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리환이는 자신의 킥보드를 보자마자 달라고 하는 둘째 리호에게 소리 없이 양보했다.

김구라는 황치열에게 애들을 잘 보느냐고 물었고, 황치열은 "애들을 잘 보는건 모르지만, 잘 놀아준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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