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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미스터 기간제'vs'레벨업' 서지영, 극과 극 상반 캐릭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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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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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서지영이 ‘미스터 기간제’와 ‘레벨업’으로 극과 극의 연기력을 선보였다.

8일 방송된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와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레벨업’에서 각기 은혜와 한철(차선우 분)엄마 역을 맡은 서지영이 상반된 캐릭터를 연기했다.

이날 서지영은 자선 연주회장에 들이닥친 태석(전석호)의 비밀 폭로 협박에 운암대 투자 철회를 취소했다. 딸 태라(한소은)의 스팩을 완벽하게 관리할 것을 조건으로 내걸었고 무혁(윤균상)이 그 담당자로 지정됐다.

‘레벨업’에서는 서울로 취업해 올라간 아들 한철(차선우)을 찾은 다정한 엄마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함께 밥을 먹으며 아들의 짝사랑 상담도 서슴지 않으며 더없이 사이 좋은 모자 사이를 연출했다.

서지영은 두 작품의 캐릭터로 완벽하게 상반된 엄마의 모습을 선보였다. 딸의 스팩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엄마와 아들의 앞날을 응원하며 속마음까지 공유하는 다정한 엄마의 전혀 다른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담았다.

서지영은 ‘미스터 기간제’와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레벨업’과 더불어 10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벤허’ 무대에 오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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