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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악마가' 정경호, 박성우에 "사기계약이잖아 처음부터 날 속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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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악마가' 방송캡쳐


정경호가 자신의 노래가 모두 표절이라는 것에 박성웅을 찾아갔다.

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는 하립(정경호 분)이 모태강(박성웅 분)을 찾아가 표절에 대해 묻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립의 악마와 계약한 10년이 만기되었다. 하립이 모태강의 팬미팅 대기실로 모태강을 찾아와 "이 사기꾼 악마새끼야 사기계약이잖아 처음부터 날 속인거지? 남의 것 훔쳐다가 나한테 줘?"라며 분노했다. 이에 모태강은 "성공하셨잖아 돈도 많이 버셨고"라고 하자 하립은 "내가 만든 음악이 다 다른 사람거야?"라며 당황해 했다.

모태강은 "성공하고 싶다고 했지 천재가 되고 싶다고 하지는 않았잖아"라며 "그래도 지난 10년간 좋았잖아 우리 안좋은 사람 누가 있었지? 난 신이 아닌걸 어떡하나 누군가의 재능을 꺼낼려면 누군가의 재능은 없어져야지"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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