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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브리티시오픈 8월 1일 개막…박인비 언니 코르다·고진영 동생 코르다와 동반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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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AFP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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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개 메이저 대회에서 3승을 합작한 한국여자골프선수들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 우승에 도전한다.

8월 1일 영국 잉글랜드 밀튼킨스의 워번 골프클럽에서 개박하는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골프여제' 박인비는 제시카 코르다, 스탠퍼드와 함께 이날 오후 3시 14분 1번 홀을 출발한다.

메이저 통산 7승을 기록 중인 박인비는 2015년 이후 4년만에 이번대회 우승을 노린다.

박인비가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4년 만에 메이저 우승과 함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20승을 채울 수 있다.

올해 앞서 열린 네 차례 메이저 대회에서 2승을 거둔 고진영(24)은 넬리 코르다(미국), 스즈키 아이(일본)와 함께 1일 밤 8시 38분에 1라운드를 시작한다. 넬리 코르다는 제시카 코르다의 동생이다.

6월 US오픈 챔피언 우승 주인공 이정은(23)은 브리트니 랭(미국), 누리아 이투리오스(스페인)와 같은 조로 오후 7시 43분에 1번 홀에 들어선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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