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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종영D-day]'검법남녀2' 정재영VS노민우 대립 결말에 '기대감↑'…시즌3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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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고명진 기자]'검법남녀2'가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다.

오늘(28일) 밤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2'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검법남녀2'는 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 열혈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분), 베테랑 검사 도지한(오만석 분)의 돌아온 리얼 공조를 다룬 MBC 첫 시즌제 드라마.

앞서 도지한은 장철에게 습격을 받았다. 도지한은 장철의 다중인격 모습을 목격했다. 도지한이 다시 의식으 찾았을 때 장철은 이미 도주한 뒤.

은솔은 연예인 물뽕사건 피해자라 하는 사람의 진술을 받으려 했으나 진술을 거부했다. 갈대철은 "시간이 없다. 도지한 징계위를 갈 것"이라며 자리를 떠났다. 그 사이, 은솔은 갈대철이 없는 틈을 타 다시 작전을 짰고, 도지한의 징계를 막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했다.

장철의 알리바이를 모두 푼 갈대철은 "사망은 뱀독 때문"이라 했지만 백범은 "틀렸다, 뱀에 물린 적 없다"고 말했다. 백범은 "범인은 계획적으로 치밀하기 계획해 타살을 사고사로 만든 것, 호흡곤란으로 인한 질식사, 사인종류는 타살"이라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이로써 도지한의 징계위는 다시 무효가 됐다.

도지한은 갈대철을에게 9년 전 닥터K인 장철의 기록을 모두 없앴으나 담당 검사가 갈대철임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갈대철은 "그 놈이 미친놈으로 변한 건 아동학대. 모든 원인이었던 사람은 그놈 아빠, 그 사람이 34년만에 나타났고 지 아빠 만나러 내려가 연락이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 엄마 죽인 놈이 또 뭔짓을 못할까 싶다"고 말했다.

갈대철은 도지한에게 장철 아버지의 집주소를 건넸고, 다른 사람을 시켜 장철을 미행했다. 도지한이 도착했을 때 장철은 자신의 아버지에게 "나야, 최하영 아들"이라며 살인을 시도했다. 도지한은 이를 목격하고 달려들었다. 그리곤 그 뒤로 갈대철이 보낸 괴한이 두 사람을 향해 총을 겨눴다.

백범과 장철의 대립이 계속되는 가운데 동부지검팀과 닥터K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다. '검법남녀2'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또한 시즌3로 안방극장에 돌아올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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