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상민/사진=황지은기자 |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이상민이 13억원대 사기혐의로 피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이상민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헤럴드POP과의 통화에서 "이상민의 피소 관련 확인되는 대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앞서 같은날 한 매체는 이상민이 13억원대 사기혐의로 피소된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소인 A씨는 현재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A씨는 지난 2014년 금융기관으로부터 45억원 대출 알선 명목으로 이상민에게 4억원을 지급했으나, 대출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상민은 이외에도 회사 홍보비로 8억7000만원을 더 받아갔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민은 MBN '최고의 한방', SBS '미운 우리 새끼', JTBC '아는형님' 등 출연 중으로, 사기혐의가 사실이라면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