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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구보, 레알 훈련에서 현란한 개인기…4명 제치고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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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구보 다케후사(18)가 레알 마드리드 훈련에서 현란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레알은 2군(카스티야) 소속인 구보를 1군 프리시즌 명단에 포함했다.

폭스스포츠 아시아판은 23일 구보가 레알 1군 트레이닝 도중 멋진 발기술로 4명을 잇달아 제쳐 골까지 넣은 영상을 게재하며 주목했다.

쿠보는 2011~2015년 레알 라이벌팀 FC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서 축구를 배웠다.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FC도쿄를 거쳐 이번 여름 레알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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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 다케후사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경기로 레알 마드리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사진=AFPBBNews=News1


지네딘 지단(47) 레알 감독은 21일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경기 후반 시작과 함께 구보를 투입했다. 구보는 교체되지 않고 45분을 소화하며 레알 데뷔전을 치렀다.

미국 투어 중인 레알은 24일 아스날, 27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경기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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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는 레알 1군과의 훈련에서 현란한 개인기로 4명을 제치고 득점하여 폭스스포츠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레알 마드리드 유튜브 영상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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