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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강호동, 20년 바라기 팬 만났다…“갱년기 아닌데” 눈물 (강식당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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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은지 기자

‘강식당3’ 강호동이 자신의 오랜 팬을 만나 눈물을 흘렸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강식당3’에서는 손님 맞이에 분주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 손님은 “강호동 씨의 20년된 팬이다. 제가 몸이 아팠는데, 1박 2일 보면서 병상에서 일어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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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3’ 강호동이 자신의 오랜 팬을 만나 눈물을 흘렸다. 사진= tvN ‘강식당3’ 방송캡처


이어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강호동 씨를 만나는 거였다”며 “아들이 당첨돼 강식당에 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야기를 듣던 강호동은 “제가 뭐라고 아휴”라고 쑥스러워했다.

그러자 손님은 “지금 눈물나려고 한다. 진짜 20년 바라기 팬이다”라고 강호동을 만난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주방으로 돌아온 강호동은 “어휴 갱년기 아닌데”라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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