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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무한 잠재력 인정” NCT 127, 영어 싱글로 또 한번 글로벌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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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NCT 127이 ‘하이웨이 투 헤븐’ 영어 싱글을 발매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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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NCT 127이 영어 싱글로 또 한번 해외의 관심을 받았다.

NCT 127은 19일 국내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영어 버전으로 새롭게 녹음한 싱글 ‘하이웨이 투 헤븐(Highway to Heaven)’을 전 세계에 공개했다.

'하이웨이 투 헤븐'은 지난 5월 발표한 NCT 127의 네 번째 미니앨범 ‘위 아 슈퍼휴먼(WE ARE SUPERHUMAN)’의 수록곡이다. 자유롭고 희망찬 메시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 채널 MTV는 홈페이지를 통해 “’하이웨이 투 헤븐’은 여름에 완벽하게 잘 어울리는 곡이며, 글로벌 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는 NCT 127의 엄청난 잠재력을 보여준다. 미국에서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을 수 있는 곡이다”라고 조명했으며, 미국 롤링스톤, 빌보드, 영국 메트로도 이번 싱글을 소개했다.

이처럼 NCT 127을 향한 글로벌한 관심이 '하이웨이 투 헤븐' 영어 버전 공개로 이어지고 있다.

그 열기를 더 키우기 위해 NCT 127은 오는 23일 0시 유튜브를 비롯한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미국 LA의 이국적인 풍경을 담은 '하이웨이 투 헤븐'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한편 NCT 127은 오는 20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Singapore Indoor Stadium)에서 월드 투어의 열기를 지속시킨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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