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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지상파 3사 수목극 2차전, '닥터탐정' 웃고 '저스티스'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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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닥터탐정 구해령 저스티스 / 사진=SBS, MBC,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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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지상파 3사 수목극 대전이 시작된 가운데 두 번째 방송에서 큰 변화를 보였다. '닥터탐정'이 수목극 1위로 올라섰고, 1위를 기록했던 '저스티스'가 꼴찌로 하락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닥터탐정'은 5.1%,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전국 기준)

이는 지난 첫 방송이 기록한 4.6%, 5.7%보다 0.5%P 상승 또는 하락한 기록. '닥터탐정'은 지상파 수목드라마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게 됐다.

MBC '신입사관 구해령'은 3.7%, 5.0%를 나타냈으며, '닥터탐정'과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드라마 '저스티스'는 3.8%, 4.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특히 '저스티스'는 첫 방송보다 각각 2.3%P, 1.6%P 큰 폭으로 하락해 눈길을 끌었다.

지상파 수목드라마가 모두 비슷한 수치로 순위가 뒤바뀌고 있는 가운데 향후 수목극 대전이 어떻게 이어질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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