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저녁 8시
일일 스타 식객으로는 데뷔한 지 30년이 넘도록 각종 드라마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배우 오현경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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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나고 자라 목포가 처음이라는 그는 "전라도 출신 아버지와 충청도가 고향인 어머니의 입맛을 물려받아 고들빼기와 갓김치를 즐겨 먹는다"며 목포 밥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복만동 백반거리에서 40여년간 한자리를 지킨 백반집에선 15가지가 넘는 밑반찬과 장대(양태)구이, 조기찌개가 한 상 가득 차려진다. 허영만이 13년 전 가족들과 목포 여행을 왔을 때 택시 기사가 강력 추천했을 만큼 오랜 시간 목포의 대표 백반으로 사랑받아온 곳. 신선한 재료와 기본에 충실한 요리법으로 식객을 만족하게 한다. 목포 특유의 꽃게비빔밥도 두 사람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매일 아침 배달되는 신선한 꽃게의 살이 밥과 어우러져 완벽한 맛을 낸다.
[구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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