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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주고 약도 준 오지환...LG, SK 5연승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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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LG 내야수 오지환이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5회를 맛봤습니다.

어이없는 실책으로 위기를 자초했지만, 그림 같은 호수비 두 개로 마음의 짐을 털어냈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잘 던지던 LG 선발 차우찬이 유격수 오지환의 실책 이후 급격히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최준우와 김강민에게 연달아 안타를 얻어맞고 실점을 허용합니다.

위기의 순간, 꼬인 매듭을 푼 건 실책을 범한 오지환 자신이었습니다.

노수광의 안타성 타구를 그림 같은 다이빙캐치로 잡아내며 추가 실점을 막아냈습니다.

이어 최정의 땅볼 타구를 글러브로 곧바로 토스하는 메이저리그급 수비로 병살타를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했습니다.

비디오판독 끝에 병살타가 인정되자 LG 팬들은 오지환을 향해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습니다.

병 주고 약도 준 오지환의 활약을 앞세워 LG는 SK의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

8회 대거 5점을 뽑아내며 사실상 승부를 갈라 선두 SK의 5연승 도전을 가로막았습니다.

올 시즌 어이없는 실책을 연발하고 있는 롯데 수비진이 어김없이 우스꽝스러운 장면을 연출합니다.

2루에는 악송구, 포수에게는 폭투를 던진 레일리가 주지 않아도 될 점수를 헌납하며 한 점 차로 바짝 추격당합니다.

하지만 불안한 수비에도, 롯데는 KIA 에이스 양현종에게 11개의 안타를 뽑아내는 등 모처럼 타선이 폭발하며 힘겹게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막강한 마운드를 앞세운 키움은 삼성을 5연패로 밀어 넣는 동시에 3연승을 달리며 전반기를 2위로 마무리했습니다.

YTN 허재원[hooa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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