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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뽕 따러 가세' 박나래 "택시 기사님이 송가인 팬, 전화 바꿔주려고 했다"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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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가인 박나래 / 사진=TV조선 뽕 따러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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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도화 인턴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가수 송가인의 인기에 놀랐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 따러 가세'에서는 송가인이 광주로 찾아가 신청자를 만났다.

이날 송가인은 "박나래 언니가 왜 전화했지?"라며 박나래의 부재중 전화를 발견했다. 송가인은 박나래와 같은 프로그램을 출연해 친해졌다고 밝혔다.

송가인은 바로 박나래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박나래는 "일 때문에 목포에 왔는데 택시 기사님이 팬이라고 했다"며 "바꿔주려고 했는데 연락이 안 돼서 못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박나래는 "송가인 씨 팬이 너무 많다"며 송가인의 치솟는 인기를 언급했다.

[스포츠투데이 이도화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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