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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한 방이 필요한 순간, 송성문 시즌 2호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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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키움 송성문. 고척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송성문(23·키움)이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다. 한 방이 필요한 순간 그의 방망이가 타구를 펜스 너머로 보냈다.

송성문은 18일 고척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 5번 3루수로 선발출전했다. 그는 팀이 2-1로 근소하게 앞선 8회 무사 타석에서 상대투수 최지광의 124㎞ 포크볼을 받아쳤다.

2스트라이크 이후 스트라이크존 상단에 형성된 포크볼이었는데, 놓치지 않고 잡아당겼다. 비거리는 110m로 기록됐다.

송성문의 홈런은 키움타선에 불을 붙였다. 키움은 이지영과 김혜성의 연속 안타로 추가 2타점을 올리며 5-1로 8회를 마쳤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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