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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최정 이우찬 상대 달아나는 투런포 작렬, 22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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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SK 최정이 17일 문학 LG전에서 3-2로 앞선 3회 투런 홈런을 쳐낸 뒤 덕아웃에 돌아와 하이파이브를 하고있다. 2019.07.17. 문학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문학=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SK 내야수 최정이 상대의 추격을 뿌리치는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최정은 17일 문학 LG전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1회말 첫 타석에서 좌전 적시타,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좌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최정의 홈런으로 SK는 LG를 5-2로 따돌렸고 최정은 시즌 22호 홈런을 기록했다. 최정은 현재 리그 홈런 부문 1위에 자리하고 있다.

더불어 최정은 KBO리그 통산 6번째로 많은 홈런을 기록한 타자로도 이름을 올렸다. 통산 328호 홈런을 날렸고 역대 홈런 순위에서 심정수와 공동 6위가 됐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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