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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POP이슈]"보고싶다'…태연, 오늘(17일) 故 종현 SNS에 남긴 그리움 가득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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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고명진 기자]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고(故) 샤이니 멤버 종현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오늘(17일) 태연은 고 종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긴 생전 마지막 게시물에 "많이 보고싶다. 우리 종현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해당 게시물에는 고 종현을 그리워하는 팬들의 댓글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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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은 지난달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조울증이냐"는 질문에 "아뇨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있다. 약물치료 열심히 하고 있고, 나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조울증이던 우울증이던 쯔쯧 거리면서 누구 말처럼 띠껍게 바라보지 말아 다라. 다들 아픈 환자다"라며 우울증을 고백한 바 있다.

이에 태연의 팬들은 그의 우울증이 깊어진 것 아니냐며 걱정하고 있는 상황.

한편 종현은 지난 2017년 12월 극단적 선택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당시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인생에 제일 특이하고 멋지고 훌륭한 아티스트 김종현 너무 많이 보고싶고 손잡아 주고싶다. 종현아 넌 최고야. 너무 수고했어. 외롭지 않게 해줄게"라고 추모의 글을 남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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