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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검법남녀2' 이수웅, 극과 극 오가는 두 얼굴...등장부터 '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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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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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배우 이수웅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이하 '검법남녀2')에서 이수웅이 피의자가 된 유명연예인 강준서 역을 맡아 활약했다.

이 날 강준서(이수웅 분)는 첫등장부터 강렬했다. 클럽 성폭행 사건의 피의자로 법원 앞 포토라인에 선 그는 자신은 잘못이 없다고 말하며 결백을 호소했다. 그는 포토라인을 벗어나 법원으로 들어선 순간 180도 돌변했다.

대질 심문이 시작되자 강준서는 자신은 피의자가 아니라며 피해자 안지혜와 상반된 의견을 주장했다. 피해자가 호텔에 들어갈 때 웃고 있었던 CCTV 영상을 증거로 제출했고, 자신에게 먼저 팬이라고 접근했다며 역으로 몰아갔다.

국과수는 피해자의 주장에 따라 혈액, 소변, 모발 검사를 실시했지만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하며 강준서가 억울한 누명을 쓴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에 강준서는 변호인과 함께 피해자를 무고죄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말했다.

첫 등장부터 강렬한 모습으로 눈도장을 찍은 이수웅의 안정적인 연기력은 새로운 에피소드에 대한 흥미를 자극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법원 안팍에서 자연스럽게 변한 표정 연기와 목소리 톤은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였다.

'검법남녀2'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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