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글로벌 특선다큐’
1969년 7월20일, 아폴로 11호의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과 버즈 올드린이 달 표면에 착륙했다. 아폴로 11호의 성공은 한순간에 이뤄진 게 아니었다. 1968년 12월 실시된 아폴로 8호 미션이 아폴로 11호에 결정적인 참고자료가 됐다. 아폴로 11호를 가능케 했던, 아폴로 11호보다 더 대담했던 아폴로 8호를 돌아본다.
아폴로 8호는 미 항공우주국(NASA) 최초의 유인 달 탐사 미션이었다. 새턴5 로켓이 처음 사용됐고, 사람의 목숨을 처음으로 유도컴퓨터에 맡겼다. 지구 궤도를 벗어나 달 궤도에 진입한 것도 처음이었다. 아폴로 8호 미션은 어떤 과정을 거쳐 결정됐고, 우주비행사들과 관제센터 엔지니어들은 어떤 어려움을 겪었을까. 아폴로 8호에 탔던 3명의 우주비행사와 관제센터에서 미션을 지켜봤던 동료들의 인터뷰 등을 통해 아폴로 8호의 여정을 되돌아본다. 방송은 17일 밤 12시50분.
김경학 기자 gomgo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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