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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종영 앞둔 '바람이 분다' 비하인드컷 공개…감우성♥김하늘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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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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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바람이 분다'가 보기만 해도 가슴 따뜻한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긴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연출 정정화·김보경, 극본 황주하, 제작 드라마하우스·소금빛미디어)측은 14일 단란한 세 가족 감우성, 김하늘, 홍제이부터 든든한 조력자들 김성철, 김가은, 이준혁, 윤지혜, 박효주까지 가슴이 따뜻해지는 비하인드를 공개해 아쉬움을 달랬다.


종영을 앞두고 공개된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은 보기만 해도 훈훈하다. 오랜 그리움 끝에 완성된 도훈(감우성 분), 수진(김하늘 분), 아람(홍제이 분) 세 가족의 가족사진은 활짝 피어난 웃음만큼이나 사랑으로 충만하다. 수진의 꿈이었던 마당 있는 집에서도, 아람의 유치원 운동회에서도 언제나 함께하는 가족들이 평범한 행복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도훈과 수진의 사랑을 응원하며 한결같은 믿음을 준 친구들도 따뜻한 분위기를 전한다. 수진의 곁에서 이혼 조력자부터 추억 지킴이까지 활약하는 브라이언과 예림을 그려낸 김성철, 김가은. 김하늘과 함께한 인증 사진 속 힐링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외로웠던 도훈의 5년을 지켜본 항서와 수아의 웨딩사진은 사랑스럽기 그지없다. 맞닿은 손끝으로 하트를 그려내는 이준혁과 윤지혜부터 날카롭게 현실을 직시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미경 역의 박효주의 훈훈한 미소도 촬영장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제작진은 “수진의 노력에도 도훈이 뒤엉킨 기억과 마주했다. 한 치 앞을 예상하기 힘든 상황 속에서 도훈과 수진이 마지막 여정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의 사랑이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지 마지막 2회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바람이 분다’ 최종회는 오는 15일, 16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 ㅣ 드라마하우스, 소금빛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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