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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바람이 분다' 김하늘, 감우성이 만든 설탕 파스타에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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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신수지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JTBC ‘바람이 분다’ 캡처


김하늘이 감우성에 맞춰주기 위해 노력했다.

9일 방송된 JTBC ‘바람이 분다’에서는 권도훈(감우성 분)과 시간을 보내는 이수진(김하늘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수진은 "학교에 간다"고 말한 뒤 출근했고, 권도훈은 이수철(최희도 분)과 둘만 남게 됐다. 권도훈은 이 순간을 참지 못하고 이수진을 찾아헤맸고, 이수철의 도움으로 1번에 이수진의 번호를 저장하고 근무 중인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수진은 "일에 피해주는 것 같아서 미안하다"며 자신의 사정을 브라이언 정(김성철 분)과 손예림(김가은 분)에 전했고, 촬영은 보류됐다.

이수진을 위한 저녁 식사를 준비하던 이수철과 권도훈. 권도훈은 파스타에 설탕을 듬뿍 부어넣었고, 퇴근한 이수진은 맛있는 척 웃으며 음식을 먹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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