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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스브스타] 판빙빙X리천, 결별 3일 만에 함께 저녁 먹으며 '진짜 친구'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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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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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톱스타 판빙빙과 리천 커플이 결별 3일 만에 '친구'가 된 모습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일, 중국의 연예매체 시나연예는 결별을 공식 선언한 판빙빙과 리천천이 함께 저녁 식사 자리를 가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7일 판빙빙은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친구에서 애인이 됐고, 다시 친구로 돌아간다"며 4년간 공개 연애했던 연인 리천과의 결별 소식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결별 3일만인 지난달 30일, 리천과 판빙빙이 함께 저녁을 먹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날 리천은 혼자 차를 몰고 한 태국 음식점으로 향했고, 판빙빙도 자신의 매니저와 함께 이 음식점에 도착했습니다. 두 사람은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식당에 들어가 저녁 식사 자리를 가졌습니다.

저녁을 마친 뒤에는 차 앞에서 서로를 배웅하며 작별 인사도 나누는 등 오랜 친구처럼 서로를 대하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헤어진 것 맞냐", "사랑보다 멀지만, 우정보단 가까울 것", "둘 중 한 명은 분명 마음이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중국 드라마 '무미랑전기'을 통해 사랑을 키워 2015년 연인 사이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2017년에는 리천이 판빙빙에게 프러포즈해 결혼을 약속하며, 중화권 대표 스타 커플로 자리매김했었습니다.

(구성=이소현 에디터, 검토=김도균, 사진=판빙빙 웨이보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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