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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60일, 지정생존자' 대통령 김갑수, 지진희에 "오늘 일 책임지고 해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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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60일, 지정생존자' 방송캡쳐


김갑수가 지진희에 오늘 일 책임지고 해임시키겠다고 했다.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는 양진만(김갑수 분) 대통령이 박무진(지진희 분)에게 해임하겠다고 했다.

이날 정수정(최윤영 분)은 "청와대에서 연락이 왔다 대통령이 기다린다"고 전했다.

박무진이 양진만을 찾아갔다. 양진만은 "우리가 언제 미국한테 큰소리를 내봤어야지 덕분에 미국측에서 내일 협상 테이블에 다시 앉기로 막 협상했다. 우리 내일은 못이기는척 선심쓰듯이 하자"라고 말했다.

박무진은 "'과학과 정치의 공통점이 뭔줄 아나?' 처음 만난 저에게 누가 거짓말을 할지 알수 없는거다 제가 대통령님께 표를던진 이유다 믿을 수 있는 분이라서 그런데 지금은 저한테 거짓말을하라고 하시네요 못이기는척 선심쓰듯이"라고 하자 양진만은 "정치를 모른다"고 했다.

이에 박무진은 "정치는 몰라도 정책은 하게 해주겠다 저에게 약속하셨습니다 그날"라며 "그때까지 우리 아이는 이 공기를 마시면 살아갈겁니다 이 회의에 환경 보고서는 틀렸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양진만은 "하는 수 없지 한실장님 미국 대표단에 연락하세요 박무진 환경부 장관 오늘 일에 책임을 물어 해임하겠다고 오랜 우방과의 신의를 지키겠다는 내 의지라고 그러세요"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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