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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몽' 남규리 "철부지 재즈가수에서 밀정으로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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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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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이몽' 남규리가 철부지 재즈가수에서 독립운동가의 밀정으로 성장했다.

소속사 코탑미디어는 29일 고혹적인 밀정으로 변신한 남규리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이몽’에서 미키(남규리 분)는 김원봉(유지태)과 이영진(이요원)의 밀정으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미키는 독립운동가의 밀정으로 무라이 소좌를 제거하는 한편 김원봉과 이영진의 해외 도피를 도왔다.

미키는 경성구락부에서 남성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던 매혹적인 가수에서 경성의 정보를 손에 쥔 경성구락부의 주인이 됐다. 철부지처럼 마냥 해맑던 재즈 가수에서 학대를 일삼던 양부 노다백작 송병수(이한위)의 독살을 방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미키는 이영진의 밀정이 되며 또 한 계단 올라섰다.

남규리는 “철부지 재즈가수에서 독립운동가의 밀정으로 성장한다. 드라마에서 다양한 캐릭터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대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몽’은 29일 오후 9시 5분 연속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코탑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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