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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블유' 전혜진, 임수정에 싸움 걸었다.."이태리 줄게 이다희 내놔"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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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방송화면 캡처


[OSEN=이소담 기자]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전혜진이 임수정에게 이다희를 데려가겠다고 말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 권영일) 7화에서 배타미(임수정 분)가 박모건(장기용 분)을 어장 안으로 허락했다.

이날 모건은 타미에게 “무서워도 도망가지 마라. 오늘은. 나 그날 자고 일어났는데 당신 없어서 되게 외로웠다. 내일은 사라지지 마라”고 당부했다. 타미는 “그러겠다”고 답했다. 모건은 자고 일어나자마자 타미가 옆에 있는 걸 보고 기뻐했다. 얼굴을 신경 쓰며 씻고 나왔는데, 타미에게 들켰다. 타미는 “넌 자고 일어나도 예쁘다. 어려서 그런가. 아님 방금 셋팅해서 그런가. 생각보다 오래 씻더라. 몸이 커서 그런가”라고 말했다. 모건은 “모른 척 해줄 수 있는 거 아닌가. 똥매너인 거 아냐”고 섭섭해했다.

타미는 모건을 어장 안으로 허락했다. 그는 “지금부터 내가 묻는 말에 대답해라. 어디 박씨냐. 이름은 무슨 뜻이냐. 몸은 건강하냐”, “빚은 있냐. 전과는 없고?” 등의 질문했다. 모건은 “이거 뭘 위한 질문이냐”고 되물었다. 타미는 “관리자로서 묻는 거다. 지금부터 내가 하는 얘기 잘 들어. 나 이제 너 어장관리 할 거다”고 답했다. 모건은 “지금까지는 뭐냐”고 물었고, 타미는 “지금까진 네가 멋대로 여긴 어장이라고 우긴 거고 지금부터 여긴 어장이 맞고 어장은 수문을 닫는다. 못 나가. 네 말대로 네가 놀다 가는 곳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감정 가는 대로 솔직하기에는 내가 너무 나이를 먹었다. 그래도 어떡하냐. 네가 고른 사람이 이렇다”고 답했다. 모건은 “잘 고른 것 같다”며 자신을 이용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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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방송화면 캡처


유니콘에서는 웹툰 작가들의 교류 자리를 만들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차현(이다희 분)과 타미는 교류 자리에 잠입해 대화를 엿들었다. 웹툰 작가 문하생 고도리(이태리 분)는 “기획안 갖고 가셔서 두 번째 작품 대박 치신 거”라며 김백작에게 분노했다. 김백작은 도리를 때리며 “너 나 있는 자리 알아서 피해라”고 말했다. 차현은 두 사람 싸움을 말리다가 배를 맞았고, 타미는 “이 사건은 커져야 된다. 그래야 우리에게 기회가 생긴다. 공론화시켜야 한다. 사건 커지면 둘 중 하나는 무조건 유니콘 나가야 할 거고 그게 우리에게 기회다. 맞은 데 멍 올라오면 사진 남겨놔라.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라며 두 작가의 싸움을 경찰에 신고했다.

다음날 김백작 폭행, 고도리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라왔다. 김백작 한 명을 데려오거나 혹은 고도리와 정희진 둘을 데려오느냐, 선택지 둘이 있었다. 타미는 “이 폭행사건의 유일한 목격자가 내 옆에 있으니까”라며 차현에게 말했고 기뻐했다.

그 순간 엘리베이터에서 이동욱이 나타났다. 타미와는 전 직장동료이자 전 남자친구였다. 이동욱은 “청첩장이 나왔다”며 “넌 여전히 결혼 생각은 없지? 가끔 궁금했다. 정말 결혼이 하기 싫은 건지 나랑 결혼하기가 싫었던 건지”라고 물었다. 타미는 “충분히 이해한 줄 알았는데”라고 말하자 이동욱은 “그냥 가끔. 이해가 안 되더라. 오진 않겠지만 그래도 축하는 해줘”라며 청첩장을 건넸다. 타미는 “그래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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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방송화면 캡처


김백작과 고도리가 SNS에서 맞붙었다. 김백작은 기자회견을 진행했고, 고도리는 업계 매장될 분위기로 쏠렸다. 타미는 “김백작이 인기가 더 많다”라며 파급력이 압도적이기 때문에 고도리가 아닌 김백작을 잡겠다고 판단했다. 차현은 “고도리 편에서 폭행 상황을 진술하겠다는 이야기를 하는 거다”고 말했다. 이에 타미는 “증거 없이 떠들고 있는데 사람들은 김백작 말을 믿는다. 누굴 원하는지 스칼렛은 못 봤냐”고 물었고, 차현은 “사람이 다쳤다. 다친 사람이 몰리고 있고 내가 유일한 목격자다. 내가 아니면 고도리는 업계 매장된다”며 화냈다. 타미는 “그냥 목격자 아니다. 바로 직원이고 네가 협상 카드다”고 말했다. 차현은 “나 그거 안 할 거다”고 선언했고 타미는 “네가 네 신념 지키겠다면 누가 일을 하는데? 김백작이 조회수가 높고 바로가 유니콘을 이기는데 도움이 되니까. 내 관심은 누굴 데려와야 유니콘을 이길 수 있느냐다. 신념 지킬 여유 없다”고 말했다. 이에 차현은 “이런 일을 일에 이용하는 것이 네 신념이다. 네가 왜 싫은지 아냐. 일에 미쳐서가 아니라 네 그 신념이 싫은 거다”며 돌아섰다. 타미는 “그 신념으로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그걸 어떻게 이기냐”며 씁쓸해했다.

타미는 고도리와 차현을 한 곳에 모이게 했다. 차현은 “있는 그대로 진술하겠다”고 말했다. 타미는 “모시게 되어 영광이다”며 고도리에게 계약서를 건넸다. 타미는 폭행 사건 증언할 테니 문하생 시절 일을 터트리는 게 계약 조건이라고 말했다. 타미는 “못 나오게 확실히 묻을 거다. 가질 수 없으면 묻어야지. 그게 내 신념이다”고 말했다. 타미의 진짜 목적은 정희진 작가를 데려오는 것에 있었다. 정희진은 “바로가 유니콘보다 나은 점 잘 봤다”며 타미에게 긍정적인 전화를 걸어왔다.

타미와 차현은 송가경(전혜진 분)을 만나러왔다. 가경은 “배타미라면 고도리가 아니라 김백작을 데려갔겠지. 그건 차현 스타일이다. 배타미가 네 편 들어줬네”라고 말했다. 타미는 “계약 해지 해주시겠냐. 조건 있냐”고 물었다. 가경은 “박목원 감독 잠 좀 재워라. 조건 말하면 들어줄 거냐”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이어 “차현 내놔. 내가 데려갈래. 이게 조건이야”라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 besodam@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