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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조대성·신유빈, 9월 아시아탁구선수권 국가대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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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김택수 한국 남자 탁구대표팀 감독, 유남규 여자 탁구대표팀 감독,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세계탁구선수권 남자단식 동메달을 획득한 안재현을 비롯한 선수단이 지난 4월30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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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오는 9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선수가 확정됐다.

대한탁구협회는 26일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고 오는 9월 개최되는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를 확정해 발표했다.

대표선수 선발방식은 남녀 국제탁구연맹(ITTF) 발표 5월 세계랭킹 기준 상위 2명의 선수를 우선 선발하고, 평가전을 통해 성적순 3명, 추천 1명으로 했다.

이날 열린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추천 선수를 정했다. 평가전에서 4위를 기록한 조대성(대광고), 여자 유은총(미래에셋대우)이 포함됐다. 조대성의 국가대표 발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남자 대표선수는 세계 랭킹 9위 장우진(미래에셋대우), 10위 이상수(삼성생명), 평가전 성적으로 1위 정영식(미래에셋대우), 2위 김민혁(한국수자원공사), 3위 안재현(삼성생명), 추천 선수이자 4위 조대성(대광고)으로 총 6명으로 확정됐다.

여자 대표선수는 세계랭킹 상위 10위 서효원(한국마사회), 16위 전지희(포스코에너지)와 평가전 1위 양하은(포스코에너지), 2위 이은혜(대한항공), 3위 신유빈(청명중), 추천 선수이자 4위 유은총(미래에셋대우)으로 결정됐다.

탁구협회는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대표선수 선발을 완료함에 따라 훈련에 매진, 경기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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