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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셀리나 제이드♥' 슈주 前 멤버 한경, 불거진 결혼설에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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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중국 배우 한경(사진 오른쪽)이 공개 연애 중인 혼혈 배우 셀리나 제이드(〃 왼쪽)와 결혼설에 휩싸였다.

홍콩 매체 애플데일리는 지난 22일(현지 시간) 한경과 셀리나 제이드가 혼인신고를 했다고 보도했다.

애플데일리는 한경과 셀리나 제이드의 혼인신고서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엔 두 사람의 이름과 생년월일이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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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경 측은 아직 셀리나 제이드와의 결혼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한경과 셀리나 제이드는 지난 2017년 9월 금계백화영화제에서 만나 지난해 2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공개 석상에서도 함께 얼굴을 비치며 달달한 모습을 보여줬다.

셀리나 제이드는 지난 14일 자신의 웨이보에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프러포즈 반지가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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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미국 배우인 셀리나 제이드는 홍콩에서 태어났다. 미국 드라마 ‘애로우’(Arrow)에서 샤도 역할을 맡았고 중국에서 흥행한 영화 ‘전랑2’에서 주인공 레이첼 프레스콧 스미스를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경은 지난 2005년 그룹 슈퍼주니어로 데뷔해 2009년 팀을 나갔으며, 현재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중국 웨이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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