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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권수현, 결정적 증거 발각되자 정체 탄로 났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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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어비스' 권수현의 범행이 전부 발각됐다.

24일 방송된 tvN '어비스' 15화에서는 서지욱(권수현 분)이 직접 경찰청에 나타났다.

이날 서지욱은 경찰서를 찾아와 오영철 사건과 관련한 의혹을 풀겠다고 나선 후 집으로 돌아왔다. 같은 시각, 서지욱의 옆집을 계약한 차민은 방화문을 통해 서지욱의 집에 잠입했고, 서지욱의 집에서 고세연의 쪽가위를 발견했다.

이후 고세연은 박동철(이시언)에게 "제 사건 처음부터 엄산동 사건과 분리했던 이유가 뭐였느냐. 엄산동사건에서 남겼던 오영철의 시그니처 때문이 아니었느냐. 오영철은 그 사건대로 했는데 서지욱이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 그 쪽가위로 오영철이 남긴 시그니처를 지우기 위해 실밥을 뜯었다. 그 소름 끼치던 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맴돈다"라고 말했다.

반면, 차민과 고세연이 자신의 집에 들어와 쪽가위를 가져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서지욱은 경찰서 앞에서 박동철과 마주치자 "그래도 예전에는 우리 사이가 꽤 좋았던 것 같던데... 이제는 없는 사람 취급하려는 거냐. 네가 범인이 아니면 어쩔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박동철은 "네가 범인이 맞으면 어떡하느냐"라고 대꾸했고, 서지욱은 "나는 지는 게임 안 한다. 나랑 같이 일해봐서 알지 않느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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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욱의 말에 박동철은 "너도 잘 알고 있지 않느냐. 나는 한번 문건 놓지 않는다"라며 그를 노려봤다. 이에 서지욱은 "어떻게 들어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불법으로 취득한 증거물은 증거물로서의 효력이 없다는 거 잘 알고 있지 않느냐"라고 물었고, 서지욱의 말대로 그의 쪽가위에서 고세연의 혈흔과 서지욱의 지문이 채취됐지만 이는 증거능력을 상실해 영장이 기각됐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고세연은 망연자실한 반응을 보였고, 자신의 사건 자료를 살펴보던 중 사망 원인이었던 목 졸림에 대한 의견이 부검 소견서에서 빠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고세연은 박동철에게 장선영과 차민의 부검의였던 김대웅이 수상한 것 같다고 전했고, 박동철은 공항을 통해 국외로 도주하려던 김대웅을 체포했다.

박동철은 이후 취조를 통해 서지욱이 부검 결과를 조작하라고 사주했다는 김대웅의 진술을 받아냈다. 그덕에 서지욱의 집 압수 수색을 하게 된 박동철은 미리 서지욱의 집 찬장에 넣어두었던 쪽가위를 다시 수거한 후 "이건 불법으로 취득한게 아니라 정정 당당히 압수 수색을 통해 손에 넣는 거다"라며 그를 비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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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지에 몰린 차민은 아버지 서천식 판사에게 도움의 손길을 구했지만, 서천식은 차민의 전화를 거부했다. 이에 수경요양병원에 있는 진짜 서지욱을 찾아간 서지욱은 서천식에게 전화를 걸어 "서지욱은 나다. 대한민국에서 돈과 권력으로 안 되는 것이 뭐가 있느냐. 내가 친자라고 표명하고, 아버지가 갖고 있는 모든 것을 걸고 나를 지켜라. 그것이 아버지를 지키는 길이다"라고 협박했다.

서지욱의 협박을 받은 서천식은 기자회견을 열어 25년간 숨겨온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았다. 때마침 기자회견장에 있었던 서지욱은 흥분한 모습으로 서천식을 노려봤다. 서천식은 박기만을 통해 진짜 서지욱의안전을 확보한 후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죄를 털어놓음으로 인해 서지욱을 파멸 시키려 했던 것. 서천식은"나는 악마와 손을 잡았다. 나는 오영철의 자식을 내 친아들로 둔갑 시켜서 키워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고세연이 차민에게 프러포즈 하는 모습이 그려져 마지막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