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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포인트1분]'바람이 분다' 감우성, 사실 깨닫고 분노 "사실대로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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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 방송캡처


[헤럴드POP=편예은 기자]감우성, 사실을 깨닫고 분노했다.

24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연출 정정화, 극본 황주하)에서는 권도훈(감우성)이 자신을 찾아왔던 이수진(김하늘)을 보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도훈은 보호인에게 "수진 씨 잘 보고 왔어요"라는 말을 들었다. 그는 자신이 일기처럼 녹화해두었던 영상을 보며 기억을 떠올렸고, CCTV 를 통해 수진이 자신을 찾아왔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다음 날 권도훈은 보호인에게 "수진이가 여기 어떻게 왔어요?"라며 분노를 못 참고 물건을 집어 던졌다.

또 "사실대로 말하세요. 그리고 이 얘기는 항서한테 절대 말하지 마세요"라고 했다. 놀라 서 있는 보호인에게 권도훈은 "앉으라고요!"라며 소리쳤다.

한편 연락이 되지 않는 이수진이 걱정된 백수아(윤지혜)와 조미경(박효주)는 119에 신고해 집 안으로 들어갔다. 조미경이 "수진아"라고 부르며 다가가자 이수진은 쓰러져 버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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