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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바람이 분다' 감우성, 악화된 증세에 당황 "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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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 방송캡처


[헤럴드POP=편예은 기자]감우성, 증세 악화됐다.

24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연출 정정화, 극본 황주하)에서는 알츠하이머 병을 앓고 있는 권도훈(감우성)이 갑작스런 증세에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도훈은 이수진(김하늘)과 딸 아람이를 위해 만들어 주려던 초콜릿 제조가 어려워졌다는 소식을 들었다.

권도훈은 후배와 이야기 하던 도중 화장실에 갔고, 증세가 나빠진 그는 손을 닦고 휴지로 물기를 닦는 일을 반복했다.

한참동안 나오지 않는 권도훈을 찾아 화장실에 들어온 후배는 "선배 뭐하세요?"라고 했고, 그제야 "밥 먹으러 가야지"라며 권도훈은 밖으로 나왔다.

하지만 밖으로 나와서도 자신을 쳐다보는 사람들의 눈빛에 이상 반응을 일으킨 권도훈. 그는 그 자리에서 부리나케 빠져나왔고, 집으로 돌아와서도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낯설어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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