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라인업] 부천FC1995-서울 이랜드, 라인업 발표...말론vs두아르테

[인터풋볼=부천종합운동장] 윤효용 기자= 말론vs두아르테. 7위 부천FC와 서울 이랜드가 양보 없는 한 판 대결을 펼친다.

부천FC1995와 서울 이랜드는 24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19' 1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홈팀 부천은 이번 경기가 상당히 중요하다. 지난 15라운드에서 1위 광주FC에 1-4 대패를 당했다. 4위를 추격 중인 부천 입장에서는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 4위 아산 무궁화와 승점차를 4점으로 줄이겠다는 생각이다.

원정팀 서울 이랜드는 매 경기가 중요하다. 전반기 내내 1승 밖에 거두지 못하며 1승 5무 9패로 최하위에 위치해 있다. 지난 8라운드 1-2의 아쉬운 패배를 뒤로하고 이번에는 부천을 잡아보겠다는 심산이다.

양 팀이 총력전을 위해 라인업을 발표했다. 홈팀 부천은 4-5-1 포메이션을 사용한다. 말론이 원톱으로 나서고, 중원은 김륜도, 송홍민, 김지호, 안태현, 닐손주니어가 중원을 맡는다. 4백에는 감한솔, 안태현, 임동혁, 박건이 위치하고 골키퍼 장갑은 최철원이 낀다.

이에 맞서는 서울 이랜드는 4-4-2 포메이션을 사용해 원기종, 두아르테가 공격을 맡는다. 이현성, 김민균, 허범산, 권기표을 중원에 배치하고, 박성우, 김동철, 이경렬, 서경주가 4백을 맡는다. 골문은 김영광이 지킨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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