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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상대팀이지만 '왕년의 영웅'에게 기립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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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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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인절스 알버트 푸홀스가 23일 친정 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경기(부시 스타디움)에서 0―4로 뒤진 7회 초 솔로 홈런을 때리자, 카디널스 관중들이 일어나 박수를 치며 환호하는 모습. 푸홀스는 과거 카디널스 유니폼을 입고 11시즌 동안 1705경기에서 타율 0.328(6312타수 2073안타 445홈런)로 두 차례 월드시리즈 정상을 이끈 간판 선수였다. 비록 2012년 LA에인절스로 떠났지만, 팬들은 7년여 만에 처음으로 부시 스타디움을 찾은 그에게 예우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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