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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이대선 기자] 한화가 극적으로 7연패를 끊었다. 이성열이 끝내기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한화는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와 홈경기를 10-7 끝내기 승리로 장식했다. 9회말에는 7득점을 폭발하며 7연패를 끊었다.
경기 종료 후 끝내기 홈런을 기록한 한화 이성열이 코칭스태프와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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